선교편지
감비아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 관리자
- 23.09.09
- 77
에베소서 6.8-10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좌절하지라.”
감비아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2023년 9월 9일
감비아의 소식을 전합니다.
올여름 우기는 이르게 비가 오질 않아 씨앗을 잃었다는 농부들이 한 헤아리니 마음이 아렸는데 오히려 지금은 흡족했다는 비로 되려 감사한다고합니다.
이젠 9월말에 옥수수와 이른 땅콩을 수확기라니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며 우리의 일용할 양식도 채우시는 주님께 감사올립니다.
한 여름 우기동안 소식은 졸라 사역자들과 성도들도 말라리라 풍토병으로 앓아 눕기도 했지만 그 가운데서도 지속적으로 복음선포의 줄을 잡고 있다는 소식에 감사했어요.
기독학교들 대상으로 히잡을 못쓰게 한다는 이유로 모슬렘학생을 조장하여 기독학교를 고소한 법정 건도 여전히 기도제목인데 7월에서 9월말로 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기도하건데, 감비아 교회나 기독학교장들과 교사들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실 주님께 올려 드리며 주의 강한 손 안에 붙들리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의 보호해 주신다는 약속을 깊이 인식하며 학원사역에 임하도록 기도합니다.
<감사와 찬양, 기도제목:>
1. 졸라성경이 세네갈의 카사망스지역에서 보내 달라는 소식을 접했는데 바카리목사님과 사모 쟈넷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졸라성경이 잘 도착이 되도록.
2. 시바노 까구물럭에 출석하던 파프아와 아이잨(비얌 학사방) 중증 말라리아로 입원을 했었는데 회복이 되어가고, 바카리 목사님의 고관절의 통증도 완화되어 감사.
3. 마이클 형제는 교통사고 후 시바노 병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며 재활운동에 열심이니 감사, 요즘 까구물럭교회로 예배참석, 시바노 보건대학에 입학계획인데 도우미로 나선 의료선교사님들과 장래 수업시 인내와 감사로 정진하도록.
4. 목요전도는 바카리 목사님, 화브라마 전도사-졸라어교실 마을들 중심으로 의료팀들과 함께 방문전도하는데 주의 성령이 부어지도록. 교회 개척지로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을 주로 하고 있는데 순회시 “작고이 빈탕(살리프), 바텐딩(이브라히마), 씨타마을(톰봉과 수마일래)” 사역자들과 관계가 돈독해지고 마을사람들과도 관계가 더욱 깊어지며 말씀에 선포에 기름부으심이 있도록.
5. 수요예배는 바카리 목사님과 재넷사모는 모슬렘 부녀자 전도로 까구물럭 야채밭에 오시는 부녀자 중심으로 하는 예배를인도 하는데 사랑의 이내로 그들을 품도록. 그 중 꿀레마타라는 분이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는데 딸 마리아마가 영적으로 시달려 학업을 포기했었는데 기도 후에 주의 은혜로 학교에 재등록하여 감사. 또한, 전도받은 “프자가와 지타바라”가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도록.
6. 화자라 기술학교의 코드넷은 컴퓨터과목을 가르치는데 9월학기에 20명이 등록되어 감사. 교사로는 마이카, 마크, 에반닐도, 파이어스가 교육시 주의 지혜와 사랑이 부어지도록. 화자라 졸라펠로쉽교회와 코드넷은 행정담당을 맡을 알파목사님은 마이카 형제는 교육생들의 기독상담을 하고 있는데 주의 선한 영향력이 흐르도록. 10월에 엘다사모가 순산을 위해서 주의 은혜가 풍성하도록. 화자라 기술학교는 신설과목으로 “사무실 매니저”를 도입 예정인데 영국에서 한분의 교사가 12월경에 오실 예정, 순조로운 신설을 위해.
7. 탈링딩 중학교는 웰링가라 초등에서 올라온 50명외 새로 입학시험을 볼 50명을 선정 예정으로 도합 100명이 중학교 1학년 입학생을 모집을 예상하고 기도 중임. 주님의 사랑으로 학생들을 품어주는 참신한 기독교사들을 보내 주시도록, 웰링가라와 탈링딩 기독 중학교 행정을 보시는 에드워드 목사님(사모: 페이션스) 학원사역을 통해 복음교단에 축복이 되고 더 많은 기독교사를 양성하여 쓰임 받으며 주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8. 지팡가교회의 화브라마 전도사는 올해 낡은 집을 헐고 새로이 짓고 있는데 지붕이 올려지도록. 모슬렘지역이나 가정예배로 마을의 청소년들과 어린이 사역으로 이웃 바텐딩마을 전도도 하는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려는 이들에게 능력 부어 주시도록. 큰아들 아산(웰링가라학교, 유치원교사)은 포니의 마을전도도 아버지와 함께 나누며 알파목사님을 도와 화자라졸라개척교회도 섬기고 있는데 장래초등교사 교육의 길을 열어 주시도록
9. 카디는 변호사견습 1년을 마치고 본업에 들어 가고, 마르띠노형제도 반줄정부병원에서 각자의 근무지에서 주님의 사자들로 서게되기를. 씨야카(건축일)을 도우며 시바노에서 축구전도사역 비젼이 있고, 필립은 시바노의 까구물러에서 어린이 사역을 계획 중이다. 주님께서 부르시고 비젼을 심어주시는대로 행하는 청년들이 되기를.
10. 10여명의 졸라 사역과 연관된 사역자들 후원도 풍성히 조성이 되도록. 졸라부족의 청소년들을 돕는 사역에서 필립은 11월에 대학에 입학예정, 수잔은 간호대학과에 편입 입학시험에 통과되어 올 9월부터 2년 반을 더 학업이 연장되고, 이번 학기에 비얌기독학사방에 5명과 웰링가라 학사방에 3명의 졸라 고등학생들이 기숙하는데 학비와 숙비도 잘 충족이 되도록.
그간 브라이언선교사와 저의 건강을 위해 많은 격려와 위로를 해 주셨음에 감사를 올립니다.
저는 1현재 영국에서 동네 주치의를 통해 여러가지 검사제안을 받고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감비아에는 11월에 귀임 예정으로 뉴카슬에 있습니다.
여지껏 지혜롭게 몸을 돌보지 못한 죄가 몸의 아우성과 반역도 경험하게 하시네요.
우리의 달려 갈길도 주님께서 정하셨으니 주님께서 정하신 때애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주의 은혜가 풍성한 가운데 온전히 치료되고, 건강이 회복되고 준비가 잘 되어서 귀임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두손모아 주시길 바랍니다.
감비아 사역자, 브라이언과 심미란올림
“나는 모국어로 된 성경이 없이 평신도들을 세운다는 것이 얼마나 불가능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윌리암 틴데일(William Tyndale1494-1536년, 코이네 그리스어성경을 독일에서 영어로 번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