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누가복음 5.5)”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2024 년 3 월 11 일
2월에는 저희 부부는 회사관사를 여전히 리모델링작업에 메달렸습니다.
35 명의 회사 식구들의 연례 컨퍼런스를 위해 오래된 식기들 교체나 침구를 다시 준비에 지치기도 했습니다.
회사 연례행사는 주의 은혜로 2 월 25-3 월 1 일로 주님께서 하신 일들을 새겨보면서 주님의 사도행전적 일들과 미전도종족을 행해 품는 열정도 주님께서 허락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비젼들을 거머쥐고 일꾼들이 성큼성큼 주어진 사역지로 다시 돌아가고, 깊은 물에 그물을 또 내리는 작업에 들어 가는 노고가 있습니다.
일상에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강박감, 늘 진보없이 보이는 전도의 발걸음을 자책해 보기도 했는데 각자의 보고를 들으면서 직소퍼즐처럼 맞추어지고 어우러지는 사역의 주체인 성령의 일을 보게 되었습니다.
심미란 선교사는 작년에 가족 중 두분이, 저번 주에는 신장암으로 투병하시던 큰언니, 이번 주에는 파송교회의 원로목사님이신 이정호 목사님께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고 소식을 들어 그리움에 마음이 슬픕니다.
그러나 모두들 봄날에 부르신 은혜에 감사하며 천국입성을 마음에 깊이 그려 봅니다.
◈ 찬양과 감사 ◈
1. 졸라포니 성경이 감비아 뿐 아니라 세네갈과 기니비싸우에 까지 들어 갈 수있게됨에.
2. 성령의 역사 가운데 회사연례 행사마침과 새비젼을 각자에게 주셨음에,
2 개의 숙소 리모델링마감이 되도록 좋은 일꾼과 재정을 채원 주셨음에.
3. 교단 연례총회도 은혜 가운데 잘 마쳤고, 졸라펠로쉽교회 리더들과 지난 4 년간의 평가회와 위로의 시간을 가지고 교회개척 비젼을 굳게 다졌음에.
4. 졸라 청소년 7 명을 선정하여 컴퓨터 각각 3 개월 일반과정과 그래픽 과정에 장학금을 줄 수있도록 하신일
5. 점촌제일 파송교회(계성인 담임목사님)을 통해 물가 치솟는 재정에 빈민구제를 위해 쌀 50kg, 43 가정에 도움을 주시도록 긍휼을 베푸시는 일.
6. 70 명의 ‘군인기독자녀들 (중,고학생: 윤둠군인 병영내)에게 성경을 나누어 주도록 기권사님을 통해 도움을 주신일.
7. 졸라 기독인들의 2 세대들이 마을이나 도심의 어린이 사역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용기를 주심에.
8. 지난 토요일에 에드워드 총회장 따님인 레나가 “인권에 관한 작사작곡 노래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입상. 수상한 레나에게 박수 갈채와 주님께 영광!
◈ 기도제목 ◈
1. 시바노지역의 까구물럭 졸라펠로쉽개척교회 (바카리 목사님과 쟈넷사모)가 중앙교회로 바텐딩, 씨타, 지팡가, 작고이빈탕 성도들을 돌보고 한달에 한번 연합예배 장소가 되는데 중안교회로 건축되도록 후원자들을 세워 주시도록.
2. 교회에 사용할 책자 “성경 100 이야기” 10 권중 1-3 권 과 “교독문”을 출판 하였는데 사역자들에게 잘 전달사용 되도록. 준비하는 사역자들을 위한 “심방성구”책과 어린이 사역자들을 위해 75 개의 이야기, “오프 북” 번역을 통해 성경 공부 자료를 번역 할 계획이 있는데 좋은 사역자들을 만나도록.
3. 졸라 기독 청년들과 졸라 토속이야기 모음집 제작과 영어로도 번역 예정. 졸라어 철자법 읽히기와 책자를 만드는 웤샵에서 아산과 필립이 영어로 번역, 삽화는 씨야카 형제 진행할 예정, 졸라 청년 기독교인들의 참여가 있어 후세대 문서사역자들로 세워지도록.
4. 씨야카는 화자라 지역에서, 아산과 필립은 교사로 탈링딩에서 수업이있으나 주기적으로 시바노를 주축으로 어린이 전도를 할 예정인데 성령의 인도 하심에 따르도록.
5. 지팡가의 화브라마 형제는 오랬동안 바텐딩을 전도해 왔는데 어린이들이 찬양을 잘 따라 부르고 말씀에 관심을 보인다는 보고임, 씨타 마을에 3 명이 복음에 관심을 두었는데 봇물 터지듯 모든 청년들이 주님께 나오도록.
6. 작고이 빈탕에 살리프 형제는 부인집안의 핍박이 심한데 주의 은혜가 더해 지도록. 딸인 화투가 저널리즘을 공부하려고 대학 진학이 되도록. 텃밭 농장에 나오시는 모슬레 이웃 부인들에서 두려움 없이 말씀을 전하고, 주님께서 무릎건강을 허락 하시도록.
7. 3 월에 계획한 어린이 사역자들과 만나 “홉 선교부”의 교육교제 교육을 예정. 3 월 말 즈음에 졸라 목회자와 리더들과의 만남으로 “성경과 성도”, “전도와 교재”, “교회예배”, “졸라지역전도”에 관해 중점적으로 톤론을 할 예정인데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도록.
8. 씨월마을에 보홀 우물, 담장이 세워직, 텃밭조성이 되도록. 지팡가의 화브라마 형제가 집을 짓는데 우기전에 지붕을 얹게 되도록 재정이 채워지도록.
“감비아 무입주 정직원(Non Resident full-time workers)” status 로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간 영국체류상실로 병원출입도 어려웠던 일을 감지한 회사측의 감사한 배려로 갑사 합니다.
앞으로 외부에서 졸라사역을 원격지원, 적시에 감비아를 방문사역이 됩니다.
이슬람 국제회의가 닥아오나 주님의 강한 손에 올려드린다.
기도와 후원 격려의 말씀에 감사를 올립니다.
브라이언과 심미란 올림